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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계속된 금리 인상 속 ‘내 집 마련’ 문턱 낮은 새 아파트 눈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난달 사상 첫 기준금리 빅스텝(50bp) 인상 등으로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주택 시장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올해 총 4차례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했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금리를 한 번에 0.5%P 올려 2.2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다 보니, 분양 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 주체가 계약자를 대신해 중도금 대출 이자를 납부해,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고, 이자 비용만큼 주택구매 자금마련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건축자재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는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따른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클 것으로 보여진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고금리 시기에 아파트 구입이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나,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이를 보면 2년 주기 사이클로 금리가 안정세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때문에 올해 중도금 무이자 단지로 내집 마련을 한다면, 입주 시점에 잔금 대출을 받을 때에는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산 2차 아이파크’가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발코니 확장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경산 2차 아이파크’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분양한 ‘경산 아이파크 1차’와 합쳐 총 1722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탁월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먼저,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대구 수성구까지 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경산IC와 화랑로, 25번 국도 등 대구 전역을 쉽게 이동 가능하고,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신대부적지구 내 조성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등이 있어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다. 단지 주변으로 마위지공원과 남매지 수변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 차량 10분 대면 경산1∙2∙3∙4일반산업단지로 도달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교육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앞 경산 압량초∙중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산과학고, 영남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압량지구 내 신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확보돼 있어, 향후 교육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산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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