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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신풍제약 주가 소폭 상승…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128명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오후 12시 25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17%(50원) 상승한 2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치료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신풍제약의 주요 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이다. 특히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광복절 연휴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8만명대에 그쳤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4월 말 이후 최다치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4128명 증가해 누적 2150만216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발표치(6만2078명)보다 2만2050명 증가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9일(14만9866명)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63명으로 전날(396명)보다 67명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만3665명이다.

 

주말이 겹친 광복절 연휴 기간에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휴가와 최근 폭우 등 영향으로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숨은 감염자들이 많아 확진자 수가 정점을 지나도 증가세가 빨리 꺾이지 않고 '긴 꼬리'를 형성하는 유행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광복절 연휴와 8월 말 개학, 9월 초 이른 추석 등이 유행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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