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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도,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인센티브 발굴 ‘전력’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7월말 기준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신규 및 재인증 신청 접수 결과, 44개 기업(신규 16, 유효인증 10, 재인증 18)이 가족친화인증기업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m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해마다 12월경에 최종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선정된다.


제주도는 일ž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에 대한 금융기관 금리 우대, 근로자 문화 활동 지원,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및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15개 업체를 발굴했으며, 이 업체들과 가족친화지원사업 관련 수탁기관인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간 ‘제주가치이음’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제주가치이음 협약 업체 중 하나인 노형씨지브이(CGV) 후원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 초청 시사회를 열고 가족친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 혜택을 제공했다.


제주도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센티브 제공 협력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가족친화경영 정보 공유체계 구축 및 기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위한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를 위해 무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현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일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제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무료 컨설팅 등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및 유효 연장, 재인증 신청이 늘면서 도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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