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라붐이 8월 해체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 측은 이날 불거진 라붐 해체설에 대해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관련 내용이 정리되면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 후 매니지먼트 운영 사업을 종료해 해체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라붐의 소속사는 인터파크 뮤직 플러스로 인터파크의 자회사다.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여행, 항공, 공연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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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붐은 2014년 싱글 앨범 '쁘띠 마카롱'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2016년 발표한 '상상더하기'가 역주행하면서 지난해 11월 4인조로 재정비한 뒤 '키스 키스'를 발표했다.
최근에는 라붐 멤버 소연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동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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