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웰바이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11일 오후 3시 8분 기준 웰바이오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6%(105원)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7월 29일 웰바이오텍은 엠파워와 수소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 양사는 수소 기반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 시장 개척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웰바이오텍은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v LUCY'라는 EV 충전기 브랜드를 출시하고 올해 초 서울 본사, 전북 군산 생산공장에 상설전시관을 열었다. 7kW(킬로와트)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모델의 공급을 시작했으며 현재 200kW 초고속 충전기는 개발 완료 후 국내 인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350kW 초고속 충전기 제품의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미주시장 진출을 목표로 UL 인증 절차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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