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커피베이는 개인위생과 환경을 위한 텀블러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마카롱 보틀’로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커피베이 측은 최근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할인 혜택과 개인위생, 환경에 도움이 되는 텀블러를 필수 아이템으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활용도 높고, 디자인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텀블러로 ‘마카롱 보틀’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MD인 ‘마카롱 보틀’은 커피베이 대표 디저트 중 하나인 ‘뚱카롱’을 모티브해 고품질의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제작됐다. 특히 뚱카롱의 맛을 컬러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를 넉넉하게 담을 수 있는 500mL 용량의 말차초코, 얼그레이 색상과 뛰어난 휴대성을 가진 350mL 용량의 순수우유, 핑크팬더 색상이 있다. 모두 보온·보냉이 가능하다.
커피베이는 또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자살 위험 증가 예방을 위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음 텀블러’ 3종도 출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텀블러는 컬러를 통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고자 제작됐으며, 우울한 마음이 밝아지는 ‘허니레몬 옐로우’, 복잡한 마음이 정돈되는 ‘포레스트 그린’, 마음이 안정되는 ‘코튼캔디 블루’ 컬러로 구성됐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텀블러가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굿즈를 출시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본사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하고 1인 1텀블러 사용 등을 실천하는 ‘Go Green 캠페인’을 진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