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히어링 케어 보청기 센터가 보청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별 맞춤 청각 재활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센터의 개별 맞춤 청각재활 프로그램은 △상담 및 청각 평가 △보청기 선택 △보청기 착용 및 조절 △적합 확인 △청능훈련 △사후관리로 구성되며, 진행 중 방치됐던 이과적 질환 및 돌발 상황에도 이비인후과와 협진해 대처가 가능하다.
인천 부평구 인근에 위치한 ‘히어링 케어 보청기 센터’는 정확한 청각 상태의 진료 및 처방의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고 청각재활은 전문 보청기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청각재활 내용으로는 난청인의 청각손실 유형, 의사소통 능력,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별적으로 구별되고 적합한 청각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재활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장기적인 보청기 만족도의 상향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6대 프리미엄 보청기의 장∙단점을 분석해 난청 대상자에게 최적의 보청기 선정 및 판매를 진행하고 이비인후과와의 ONE-STOP 서비스를 진행해 청각장애 진단 및 등록, 보조기기 급여비 신청 등의 복잡한 행정 절차도 원스톱(ONE-STOP) 처리 과정을 진행해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획일화된 청각재활 프로그램보다 개별 맞춤 청각재활 프로그램이 난청 대상자에게 더 효과적이다”라며 “우리 센터는 진료, 진단의 영역과 재활의 영역을 확실히 구분해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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