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엘앤에프 주가가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 13분 기준 엘앤에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5%(7500원) 상승한 24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가 뉴욕증시에서 900달러를 회복하자 국내 2차전지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11% 오른 901.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는 4일 주주총회에서 3대 1 액면분할을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장 중 한 때 923달러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물질 및 이와 관련된 소재 제조, 및 축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이차전지 관련주로 에코프로비엠(+1.51%), 천보(+2.54%), 에코프로(+5.49%), LG에너지솔루션(+3.72%)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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