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동선거구)은 8월 2일에 한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의정활동 슬로건을 기치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듣고자 인근지역 학교에서부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황국 의원은 지난 7월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인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하며 8년 동안 불통의 시대를 청산하고 소통의 시대를 기치로 내걸었다며 제주교육 미래비전이 순항하는데 서로 소통하며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8월 한 달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회기를 맞이하여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들인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학부모회원 등과 진솔하고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여러 가지 교육현안들을 듣고 술술 풀리는 소통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이 날은 발로 뛰는 학교 현장 한라초등학교에 다녀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라초 구성원들인 양동렬 교장, 이병진 교감, 양은숙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송경미 위원장 및 장성호 부위원장, 학부모회 정미희 총무 및 최윤정 재무, 아버지회 문창훈 회장 및 김대건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오고간 교육현안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 공간 부족, 학생수 증가에 따른 교육환경 악화, 2011년 개교 후 학교실내 환경 노후 등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현안을 구분하여 교육청과 협의하면서 일사천리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황국 의원은 교육청에서도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만큼 교육가족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현안을 일사천리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한라초 현장의 목소리 경청하여 학교 구성원들인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아버지회 등과 진솔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당면한 교육현안들을 듣고 술술 풀리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