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3일 수요일(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877.10원, 경유는 1965.41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0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18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영신주유소가 리터당 163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1772원으로 판매하는 영신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3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77.1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11원 차이가 발생했다.
3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65.4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6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정례 회의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M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보다 0.53달러(0.56%) 상승한 배럴당 94.42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도 0.51달러(0.5%) 상승한 배럴당 100.54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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