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목요일 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920.53원, 경유는 2001.2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87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영신주유소가 리터당 169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스마트주유소가 리터당 179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2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0.5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992원 차이가 발생했다.
2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001.2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8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MYMEX)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28달러(2.40%) 상승한 배럴당 97.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2.22달러(2.1%) 오른 배럴당 106.62달러로 집계됐다. WTI는 종가 기준으로 이달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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