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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미세먼지 청정 강원도 양양,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분양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강원도 양양군이 산과 바다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도시로 주목을 끌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양양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도 깨끗한 바다와 숲세권 환경, 자연 하천이 가득해 그린 인프라가 우수하게 평가되는 곳이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서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 4월 20일경 강원도 양양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최고 26㎍/㎥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 환경 기준인 35㎍/㎥보다 낮은 수준이며, 같은 기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서울(44㎍/㎥), 경기(42㎍/㎥) 보다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양양군이 이렇게 쾌적한 공기질을 보이는 것은 양양을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 환경 때문이다. 서쪽으로는 국내 최고의 명산인 설악산이 자리하며, 남대천 등 크고 작은 자연 하천이 도시 한 가운데를 관통한다. 또한, 동쪽으로는 낙산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등 맑고 깨끗한 바다가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양양 등 동해안 지역의 그린 메리트가 부상하면서 여름 대표 휴가지로도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여름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가 어디인지를 꼽는 설문 조사 결과 참여자의 24.7%가 동해안을 꼽았다.

 

양양 등 동해안권은 수도권에서 접근하기 편한 교통 메리트에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피서지다.

 

실제로 강원도 양양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 종착지인 양양까지 약 90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접근하기가 편리하다. 또한, 김포공항 및 제주공항, 여수공항 등 국내 공항을 비롯해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주요 해외 항공 노선과 연결되는 양양국제공항도 자리한 만큼 국내외 관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곳으로 관심이 높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양양만의 메리트다. 양양은 2030 젊은층의 유입 비율이 높은 서핑, 카약, 요트 등의 해양 스포츠 성지로 부상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서핑샵이나, 힙한 카페, 식당들도 갖춰지고 있는 만큼 트렌디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도 양양의 동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피데스개발은 7월 양양 최고 입지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를 분양한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대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전용면적 37~151㎡,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생활숙박시설 393실로 구성된다. 해당 건물은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나가 편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자랑한다. 특히 최고층에 조성되는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며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전문기업인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하며, 시공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다양한 호텔공사 실적을 갖춘 대우건설이 맡는다.

 

앞서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7월 22일 제주 중문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오픈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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