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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문역 리체스트’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서 대출 규제 단계적 정상화를 통해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 형성 지원 등 여러 규제가 완화되는 가운데 대전 ‘용문역 리체스트’가 동호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용문역 리체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7층으로 2개 동 88세대 규모의 아파트이며, 전용 54㎡, 77㎡, 81㎡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중 81㎡ 타입은 대전 서구 최초 5베이 혁신 평면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발코니 확장 계약 시 삼성 비스포크 가전 등을 제공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비스포크 5대 가전은 물론 삼성 인덕션, 현관 중문, 안방 드레스룸 가구 등을 제공해 새집에 맞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가구로 내부가 채워질 예정이다.

 

정당계약 후 부적격 등으로 나온 일부 세대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홍보관에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단지는 대출 이자를 사업주최 측에서 부담해 계약금 납부 후 입주 시까지 추가 납부 부담이 없어 계약자들의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을지대학병원, 메디컬타운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유등천 산책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도보 1분 거리이며, 사업지 가까이 버스정류장도 있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하다. 계룡로, 도산로, 유성IC 등을 이용해 대전 전 지역 이동뿐만 아니라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2024년에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도 예정돼 있다.

 

오는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상한이 지역과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된다. 우대 LTV 적용 시 부여되던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 상한은 40%, 조정대상지역의 LTV 상한은 50%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는 여기의 집값에 따라 10∼20%포인트를 가산한 우대 상한이 적용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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