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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영탁,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 수업부터 연애 코칭까지…‘아내와 뜨거운 밤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영탁이 이연복 셰프에게 남성 정력에 좋은 요리 수업과 연애 코칭을 받았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5회에서는 44년 경력의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에게 요리 수업부터 연애 코칭을 받는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보고 있나, 박태환~”이라고 선전포고한 뒤 “요리로 여심을 저격하겠다”는 일념 하에 평소 친분이 있는 이연복 셰프를 찾아간다. 이연복 셰프는 영탁에게 커플 조리복을 입혀주는 스위트한 면모를 드러낸 뒤, “세상에 없는 요리”라며 남성 정력에 좋은 특별 레시피를 전수해준다. 

 

특히 이연복은 “이번 요리의 이름을 영탁이를 위해 지었다”며 ‘아내와 뜨거운 밤을!’이라는 직관적인 요리명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탁이 장차 낳을 아이까지 고려해 ‘한입 돈가스’ 비법도 전수, 앞서가는 요리 수업으로 영탁을 쥐락펴락한다.

 

 

잠시 후 영탁은 본격 요리에 돌입하고, 이연복은 “요리에 끼가 있다”고 칭찬한다. 이후 완성된 요리 맛을 본 영탁은 실성한 듯 웃음을 흘리더니 오직 먹방에만 열중한다. 이에 이연복은 “빨리 여자친구 만들어야지”라고 잔소리에 시동을 건 뒤, 자신의 결혼 스토리도 들려준다. 

 

이연복은 “연애시절 아내와 나이트클럽에 가서 통행금지가 끝날 때까지 놀았다.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니까 그냥 집 나와서 같이 살았다”고 쿨하게 밝힌다. 이에 영탁은 “영화 같다”며 감탄한다.

 

또한 이연복은 “아직도 아내와 아침-저녁으로 키스 한다”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낸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이승철은 “(오늘) 집에 가면 또 혼나겠네”라고 탄식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사람이 좋아 밖으로만 돌았던 시절”의 자신에게 아내가 한 말을 털어놓아, 영탁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다. 과연 영탁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이연복 아내'의 말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한편 영탁이 출연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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