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하윤경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을 제안받아 합류할 전망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하윤경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신혜선 분)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문서하(안보현)와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하윤경은 극중 반지음의 전생이자 문서하의 첫사랑인 윤주원의 동생 초원 역을 제안받았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신혜선, 안보현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하윤경은 2015년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 tvN 'O'PENing - 오피스에서 뭐하Share?'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의 로스쿨 동기이자 로펌 한바다에서 함께 일하는 신입 변호사 '봄날의 햇살' 최수연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드라마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최영림, 민예지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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