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화)

  • 서울 20.7℃
  • 맑음제주 28.0℃
  • 구름조금고산 25.9℃
  • 구름많음성산 26.2℃
  • 구름많음서귀포 28.1℃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톰 크루즈 감사 인사, '탑건' 600만 흥행…"내년 여름에 또 만나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의 600만 흥행에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톰 크루즈는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국 관객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시작한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 그 자체를 경험하고 즐겨줘서 감사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10번 방문했는데 매번 저에게 보여주신 친절함에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항상 저의 방문을 편안하고, 매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계획에 있다"며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11번째 방한을 예고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째 100만, 8일째 200만, 12일째 300만, 18일째 400만, 23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흥행 기록을 세우며 2022년 최고 외화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 누적매출액 647억원(7월 22일 기준)을 달성하며 한국에서 개봉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중 최고 흥행 수익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톰 크루즈가 차기작으로 예고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은 2023년 개봉 예정작으로 지난 5월 23일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다음은 톰 크루즈의 감사 인사 전문이다.

 

■톰 크루즈 감사 인사 전문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극장에서 '탑건: 매버릭' 그 자체를 경험하고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여러분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을 10번 방문했는데 매번 저에게 보여주신 친절함에 꼭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항상 저의 방문을 편안하고, 매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내년 여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계획에 있는데요.

 

여러분의 즐거움과 극장을 찾아주는 진심들이 저를 움직입니다.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내년에 만나요!

 

톰 크루즈

 

Hi, Korea. I want to thank you for coming to see 'Top Gun: Maverick' on the big screen where it was truly made to be experienced.

 

I had an amazing moment when I was able to watch the film with you at the Seoul premiere.

 

I've visited your country ten times… and I want you to know how much I appreciate you. How you are always so gracious with me.

 

You've always made me feel at home.

 

You always make every stay so very special.

 

And I'm already planning next summer's visit with 'Mission: Impossible - Dead Reckoning Part One'.

 

Your excitement and your commitment to going to the movies, it's why I do what I do.

 

It's a true honor and a privilege to entertain you.

 

I'll see you next year.

 

Tom Cruise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