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에버다임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37분 현대에버다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1%(310원) 상승한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흑해 항로를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출하기 위한 우크라이나, 러시아, 튀르키예와 유엔의 협상이 타결된다는 소식에 재건 관련주에 대한 기대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대통령실은 오는 23일 이스탄불에서 협상 참가 4개 대표단이 모여 유엔이 제안한 곡물 수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서명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에버다임은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의 건설기계업체로 콘크리트 펌프카, 소방차, 군 특장차 등을 통해 건설, 토목, 자원, 재난, 국방 등 종합사업 분야에 대응 가능한 중장비 전문 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테마주에 편입됐다.
한편 주식시장에서 재건 관련주로 서암기계공업(+7.30%), 수산중공업(+2.04%)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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