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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대장신도시 개발 기대감, 인천 계양구에 신규 아파트 들어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 계양구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개발로 인한 주거 가치 상승세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계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계양신도시와 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가까운 3기 신도시 중 한 곳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각 1만7000세대, 2만호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로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연계 개발이 추진되어 산업 벨트가 조성되면 수도권 서북권의 대표적인 자족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된 ‘대장~홍대선’을 통해 교통망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3기 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품은 인천 계양구 일대에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해그랑블 뉴어반’이 지난 6월 17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373세대로 구성된다. ‘효성역(예정)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획득해 안정성을 갖췄다.

 

인천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인천1호선을 통해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버스노선 및 부평IC, 서인천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인천시 전역 및 서울, 수도권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단지 가까이에 서울2호선 효성역, GTX-D , GTX-B 노선 등 다양한 교통망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추후 초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반경1km 내에 효성서초, 북인천여중, 효성고 등 20여 개의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돼 있다. 계양구청 인근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가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효성119안전센터, 계양구청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한마음병원,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미래가치도 높다. 계양구의 대표적인 개발 호재로 꼽히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333만1천714㎡ 규모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인천 계양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 중이다.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 원도심 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거공간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져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거실 팬트리와 현관수납장, 대형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 넓은 수납공간과 가전·가구 풀옵션을 제공해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실내 발코니 또한 무상 확장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인천1호선과 인근 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며 “그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는데다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 분양 등에 따른 주거 가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어 ‘서해그랑블 뉴어반’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그랑블 뉴어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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