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슬기 기자] 최근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2022년도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이하 산대특)은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해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적시에 공급하고 국민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직무능력 개발, 취·창업 및 이·전직 등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도하에 추진된 사업이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측은 지난 18일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RSC)로부터 최종 선정 공문과 통지를 받았으며 이와 더불어 패션교육분야 최초로 NFT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패션디자인 과정을 승인 받았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기존에 하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이하 국기직종)과는 편성의 유연성을 극대화해 기존의 패션 직종의 훈련개발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디자인(3D CLO, 블랜더 등), 메타버스, NFT, 각종 디지털패션장비(전신3D 스캐너, 전사프린터 등)의 교육을 편성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기술적 상상력에 의한 다양한 패션 상품의 개발과 개발된 상품의 NFT화를 할 수 있는 패션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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