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모아데이타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모아데이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1410원) 상승한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리락 착시효과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아데이타 권리락 시행 이전 종가는 2만8250원이었지만 이날 권리락 직후 시초 거래가는 4710원으로 조정됐다.
권리락은 기준일 이후 새 주주는 증자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황으로 주식의 기준 가격을 인위적으로 하향 조정한다. 늘어난 주식 수를 고려해 합리적으로 형성되도록 관리하고 권리락 시행 전 주주와 이후 주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한편 모아데이타는 2014년 설립돼 지난 3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 탐지와 예측 솔루션 제품을 출시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