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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환혼' 10회 시청률 최고 7.9%, 동시간대 1위…이재욱·정소민 러브라인타고 상승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10회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에게 직진 고백을 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환혼’ 10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7.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8.0%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5%, 수도권 기준 평균 3.5%, 최고 4.2%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기세 제대로 올랐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10회 방송에서 송림 입성 후 무덕이와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된 장욱은 송림의 자유로운 출입을 얻기 위해 박진(유준상)에게 받은 서경 선생의 심서를 읽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송림에 갇혀 무덕이를 향한 그리움이 커진 장욱은 결국 무덕이를 보기 위해 송림을 몰래 빠져나가고, 돌아가기 직전 마주친 무덕이에게 송림 하인 선발 대회 전단지를 던져 받으며 애틋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이선생(임철수)에게 심서가 '연서'라는 힌트를 받은 장욱은 결국 심서를 읽는데 성공하고 곧바로 하인 선발 대회에 통과한 뒤 쓰러진 무덕이를 찾아갔다. 무덕이에게 서경 선생의 연서는 전해지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던 장욱은 전단지를 꺼내 자신이 받은 편지라 말하며 무덕이에게 마음을 전했다. 도련님과 제자가 아닌 자신이 읽은 대로 답장을 하겠다고 말한 장욱은 무덕이에게 "나도 보고 싶었다"면서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

 

이재욱은 '환혼'을 통해 액션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한편 tvN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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