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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뻤다’, 40대 중반 찾아온 진료 위기로 방황 중인 파주엄마를 위한 솔루션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LG헬로비전과 MBN의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40대 중반에 찾아온 진료 위기로 방황 중인 파주 엄마를 위한 새 솔루션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고, 10억 원의 빚을 져 개인 파산 신청을 해야만 했던 파주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연극영화과 CC로 남편과 만나 25년째 함께하고 있는 파주 엄마는 거의 무보수의 영화제작사 일을 시작으로 실내 포차 운영, 유아 콘텐츠 사업 등 연이은 실패로 큰 빚을 지고 있었다.

 

더구나 개인 파산 후 새롭게 꿈꿨던 스튜디오 사업도 할 수 없게 되고, 남편은 조울증에 현재도 꾸준히 약을 먹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만은 실패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가족의 일들을 모두 공유하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잦은 실패 겪으며 자존감 또한 많이 하락한 상태였다.

 

이에 ‘엄마는 예뻤다’ 제작진은 파주 엄마의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뷰티, 패션 팁부터 건강정보까지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 치료에 들어갔다. 파주 엄마의 상태를 진단한 이상우 디에이성형외과 원장은 자신감 있는 인상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쌍꺼풀부터 인중 축소, 안면거상, 콤플렉스인 돌출입 수술 등을 제안했다.

 

이상우 원장은 “투박하고 내려앉은 두툼한 눈매를 개선하고, 목과 턱이 일자로 보이는 무턱을 돌출입 수술로 개선해 자연스러운 얼굴형으로 완성했다”며 “아직 충분히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나이인 만큼 앞으로는 변화된 모습과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수술 후 파주 엄마는 자기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며 감출 수 없는 기쁨의 웃음을 보였으며, 더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온 파주 엄마의 모습에 패널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엄마는 예뻤다’는 엄마의 예뻤던 청춘을 되돌려주기 위해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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