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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시멘트생산설비설계社와 기술교류회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최근 중국의 한 대형 시멘트생산설비 전문설계업체와 ‘고효율 사이클론에 대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중국업체에 그동안 세계 유수의 철강 설비 업체에 제공한 사이클론 기술과 함께 95% 이상의 정화효율을 갖는 이점에 관해 설명했으며, 기존 사이클론 대비 낮은 압력 손실 구현을 통한 생산성 증대 방법과 동시에 사용 전력을 최소화한 저탄소 생산 설비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올스웰과 교류회를 진행한 중국 업체는 낮은 압력손실을 통한 설비의 효율을 향상해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스웰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 내 화두가 되는 ESG 경영과 생산 효율 개선이라는 트렌드에 따라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 고효율 생산 설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멘트 업계에서도 해당 기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날 교류회는 저탄소 발전과 생산성 개선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관련 업체로부터 받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공기기술 핵심 기술인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토대로 20건이 넘는 국내외 특허와 엔지니어링을 보유하고 있는 올스웰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철강업계에 멀티 사이클론 시스템을 적용, 10㎛ 이상의 먼지를 99% 이상 제거한 내용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술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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