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일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견본주택이 오픈 3일간 5천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려들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500여명에 달하는 수요자들의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코로나 여파와 분양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최근에는 보기 드물었던 모습이다.
㈜신일에 따르면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3일간 약 5천여명의 수요자들이 내방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청량초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주목을 받았으며, 분양가 공개 이후에는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울산 내 가파른 분양가 상승과 함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는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여기에 초등학교를 인접하고 있는 입지 조건까지 갖추어져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 A 타입 446가구 △전용 84㎡ 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의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이뤄지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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