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1%(510원)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40일 만에 최다치인 1만8417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보이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6월 22일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GLS-1027)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대상자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GLS-1027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다.
현재 미국과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3개 국가에서 132명을 대상으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투약까지 마무리한 상태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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