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시노펙스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52분 기준 시노펙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2%(265원) 상승한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는데 식수 및 생필품 보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FPCB사업, 멤브레인 필터·수처리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시노펙스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서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시설 피해가 1000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슈미갈 총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의 첫 번째 단계는 식수 등 시민들의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을 보급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후 임시 주거 시설이나 병원, 학교 등을 신속히 전역에 설치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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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번째 단계는 장기간에 걸쳐 우크라이나를 전후 이전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노펙스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고성능 필터 분야에서 FDA 승인까지 획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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