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5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2121.90원, 경유는 2153.5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3081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3230원으로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로 상표의 (주)아워홈 경주IC휴게소주유소가 리터당 1988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는 리터당 2045원으로 판매하는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NH-OIL 상표의 대성농협주유소가 가장 저렴했다.
4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121.90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3원 차이가 발생했다.
4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2153.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8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치솟는 와중에 유류세 인하로 국내 기름값이 반짝 떨어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 다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정부가 기름값 가격 통제의 딜레마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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