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부천중동간호학원은 2022년도 하반기 국비반(9월 개강반, 10월 개강반) 및 주간반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고교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 경력단절 주부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자들이 수강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는 의사와 간호사를 도와서 진료 보조 및 간호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직으로 노인 인구 증가와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동) 도입에 따라 간호조무사의 수요는 더욱 요구되고 있으며 학벌보다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추세에 발맞춰 비진학 청소년, 경력단절 여성, 채용에서 배제되기 일쑤인 중장년 여성들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안정된 직장을 영위할 수 있다.

부천중동간호학원은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넓은 휴게실과 강의실 및 실습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상담실과 행정실 등이 별도로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수업이나 비대면 수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강의 인력과 전산 시설을 갖춰 운영하고 있다. 

부천중동간호학원 관계자는 “무한책임교육을 지향함으로써 모든 교육생이 ‘합격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한 수업과 취업지도 및 졸업 후에도 무료 특별 전문교육을 제공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취업 관리를 하고 있다.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출석 관리와 1:1 학생관리를 통해 교육생 전원의 국가고시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신장비를 활용한 실기교육과 자율적인 스터디 모임 지원, 방과 후 보충지도, 수강생들의 현장실습을 나가기 전 의료기관 부서장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부천중동간호학원은 학원특성화전략의 일환으로 병원코디네이터와 심폐소생술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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