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노터스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노터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8%(380원) 하락한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동물과 친숙한 노터스가 반려동물 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가 최근 널뛰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노터스는 자회사 온힐을 통해 반려동물 사료 및 간식 온라인 판매기업 '개밥왕'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개밥왕' 인수를 통해 반려동물 사료 영양제 및 각종 용품 판매와 함께 전문 수의사를 통한 상담 등 반려동물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노터스가 오랜 시간 동안 동물병원체인과 협업을 해왔기 때문에 이미 반려동물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동물을 이용한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많은 데이타와 기술력을 쌓여있어 이를 반려동물 의약품과 영양식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6년 설립된 개밥왕은 사료와 간식, 영양제 등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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