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2%(145원) 상승한 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3일 디와이디는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복구·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협약으로 △사업 추진 제반 플랫폼 구축 △상대국 협력 기관∙기업 선정 △원만한 사업 수행, 이익 송금 보장 위한 법률적 자문 등을 제공한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 인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삼부토건은 국내건설업부문, 해외건설업부문, 스틸사업부문, 기타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로공사, 발전소, 철 구조물 제작 및 설치하고 있다. 74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