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SMMA아카데미(대표원장 방효민)가 24일 30여개의 국내 유명기획사와 함께 ‘슈퍼캐스팅 오디션A(연합오디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합오디션은 SMMA아카데미 전지점에서 아이돌을 준비하는 오디션반 재원생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명기획사 30여개 신인 개발팀과 함께 공동 기획·제작했다. 참가인원이 250~300여명으로 예상되기에 한 장소에서 동시에 30여개의 기획사 신인 개발팀이 아이돌 준비생의 스타성을 공정하게 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리보이, 하성운(워너원) 등을 지도한 방효민 대표원장이 18년 전에 설립한 SMMA아카데미는 강남구 논현동에 강남사옥, 노원구 하계동에 강북노원사옥 그리고 구리시 교문동에 구리본원, W케이팝구리점, 구로구 고척동에 W구로점을 갖췄으며, 국내외 수많은 기획사의 소속아티스트 및 연습생들을 교육한 것은 물론, MBC 방과후설렘, MNET 걸스플래닛, 고등래퍼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수많은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방효민 대표원장은 “진로 교육에 포커스를 둔 아이돌 준비반 교육시스템을 통해 최근 MNET 비엠비셔스(김정우), MBN 디오리진(박재훈), 걸스플래닛 999(휴닝바히에) 등 각종 TV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SMMA아카데미 출신 학생들이 맹활약 및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슈퍼캐스팅 오디션A(연합오디션)는 보다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기 위해 보컬, 댄스뿐만 아니라 8주 특별수업을 통해 연기, 작곡 등 특기를 한 개씩 더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덧붙였다.
유지인 교무팀장은 “상반기 슈퍼캐스팅 오디션A에 참여하지 못한 국내 유명기획사들과 함께 하반기에 슈퍼캐스팅 오디션S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점 400여명의 강사진을 보유한 SMMA아카데미는 강북구, 서초구 등에 지점 설립 계획예정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최초로 두 번째 강남 신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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