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TV조선은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즌2 연말 런칭이 확정됐다.
TV조선에 따르면 이번 시즌2 방송은 우승 상금 및 인기 작곡가 데뷔곡 제공이라는 특전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기존 1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이와 함께 파격적인 대우 또한 약속했다.
‘미스트롯’의 후속격인 ‘미스터트롯’은 2020년 3월 종영해 국민적인 인기를 낳았다. 시즌 1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의 신예 트로트 스타를 배출하며 현재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하며 지상파·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통합 시청률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시즌2는 7월부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며 타 오디션 출연자, 기존 미스터트롯 참가자, 기성가수, 영재가수, 신인가수 지망생 등 트롯에 대한 끼와 열정이 넘치는 모든 남성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과연 제2의 임영웅·영탁·이찬원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연말 방영이 확정된 ‘미스터트롯2’는 프로그램을 사실상 만든 서혜진 TV조선 제작본부장이 빠진 첫 시즌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험대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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