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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노을 주가 25% 상승…이유는?

미국 CDC, 원숭이두창 지역전파 확인…"주로 남성간 성접촉"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노을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 55분 기준 노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00%(2040원) 상승한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이 동성간 성접촉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 에이즈 진단사업을 영위하는 노을이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숭이두창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확인했으며 주로 남성간 성적 접촉을 통해 지역전파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CDC는 “세계적으로 침구나 수건을 함께 쓰는 가족 구성원과 같은 친밀한 관계에서 감염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보고됐다”며 “감염이 번지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 밀접 접촉 때문만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뉴욕시는 이날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남성 등 원숭이두창 노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임시 진료소를 개소했다.

 

한편 노을은 진단기기 제조업체로 말라리라, 결핵, 에이즈 등 진단 플랫폼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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