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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서울 1~2인 가구 전성시대…트리플 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눈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시에 거주하는 1~2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단지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홈 IoT(사물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출퇴근이 유리한 역세권 단지들의 인기가 뜨겁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타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시의 1~2인 가구 세대수는 293만 5693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시 전체 세대수(446만 604세대)의 65.8%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이 같은 비중은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분양시장에서도 1~2인 가구를 겨냥한 주거단지가 강세를 누리고 있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단지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다. 교통 허브로 꼽히는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에 1~2인 가구에 적합한 평형 구성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도 평균 46.94대 1, 최고 899.75대 1(오피스텔 40㎡OA 타입, 거주자 우선 모집)의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에서는 전호실이 3일 이내에 100% 분양을 완료됐고, 이 같은 열기는 후순으로 계약에 나선 도시형생활주택에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의 도시형생활주택은 총 288세대 규모를 가지며 공공임대 75세대를 제외한 213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도시형생활주택 입주민 전용공간에는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에는 필라테스룸,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약 6분 거리에는 1호선 제기동역, 약 7분 거리에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청량리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지하 승강장으로 제기동역의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이 연결될 예정이며 동북선은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도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상 1~3층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데다 청량리역 상권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립동부병원과 동대문구청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는 점도 장점이다. 종로구, 종로 일대의 CBD와 성동 및 동대문 일대, 대학교 및 대학병원 등이 있어 입주 수요가 풍부하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약 20만개의 사업체와 약 120만명(학생 수 포함)의 수요가 추산돼 직장인과 학생들의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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