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일시적 경영 트렌드가 아닌 지속 성장을 위한 보편적 가치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각 기업이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에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ESG 경영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론칭 이후 꾸준히 NGO 단체 후원, ‘나눔 릴레이’ 캠페인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 등의 활동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Go Green 캠페인’, 본사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1인 1텀블러 사용 실천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초 설 명절에는 협력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는 등의 활동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 보호 및 자살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취지로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컬러를 활용한 ‘마음 텀블러’와 대표 디저트 뚱카롱을 모티브로 한 ‘마카롱 보틀’ 등 MD를 출시했다.
더불어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 컵 사용 시 200원 할인 혜택에 그린베이(스페셜 스탬프)까지 적립해주는 ‘Go Green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보호 외에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면서 착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생명의전화, KBS 한국방송에서 공동 주최하는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함께 GO WALK(함께 고워크)’에 스틱커피 등 MD 2000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경기도자살예방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현장에 커피베이 자체 커피 트럭을 활용해 음료, 쿠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성장의 측면에서 봤을 때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커피베이는 앞으로도 생활 속 ESG 경영 실천 과제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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