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지난 11일 인천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천의 알려지지 않은 섬, 신도·시도·모도를 알리는 섬 투어 라이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인천을 사랑하는 자전거 동호인, 스포츠선수,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인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투어 라이딩은 인천 영종도에서 출발해 신·시·모도를 거쳐 다시 영종도를 돌며 마무리하는 40km 코스로써 참여자 모두 이색적인 섬 투어 라이딩을 즐기며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참여자들 모두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야외에서 떨쳐 버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신도·시도·모도에서 라이딩하는 것은 처음인데 코스가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투어 라이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김지환 ㈜상상여행 대표는 “인천지역에 라이딩을 할 수 있는 멋진 코스가 아직 많이 남았다. 내년에 대규모 라이딩 행사를 통해 인천을 알리고 스포츠문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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