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오늘(15일) 오전 8시 55분쯤 경기 양주시의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장비 45대 등을 투입해 오전 11시 39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공장 건물과 내부 집기 등이 모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시청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해 안전에 유의하라"며 "인근지역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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