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bhc 치킨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당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bhc 치킨에 따르면 지난 2일 브라질, 6일 칠레와 승부를 겨룬 평가전 당일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각각 25%, 61% 등 두 자릿수로 대폭 상승했다.
이번 축구 평가전에서 세부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올해 첫 신메뉴인 bhc ‘치퐁당 후라이드’로 조사됐다. 2위는 ‘뿌링클’이 차지했다. 2일, 6일 모두 1위, 2위 순위가 동일해 ‘치퐁당 후라이드’의 무서운 상승세와 bhc 치킨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인기를 실감케 한다.
bhc 치킨 관계자는 “그간 열린 평가전 시합에서 치킨 메뉴 매출이 가시적으로 상향된 만큼 향후 진행 예정인 파라과이, 이집트와의 경기에서도 매출 순항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bhc치킨의 메뉴를 즐기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 수 있게 제품 개발, 서비스 향상 등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 치킨은 지난 4월 ‘치퐁당 후라이드’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에 나섰다. ‘치퐁당 후라이드’는 바삭하게 튀긴 치킨 위에 새우와 마늘 향이 가득 밴 독창적인 후레이크를 올려 맛,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색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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