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지난 6일 군산 콘텐츠 마케팅 기업 브랜더스(Branders)가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J-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외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을 기준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돼 지역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인 '인플루언서 체험형 미디어 커머스'가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더스는 19년도부터 약 3년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역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의 지속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로컬 브랜딩을 주력 사업으로 이어왔다.
지난 4월에는 래퍼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정상수'와 함께 군산 낚시 콘텐츠를 시작으로 현재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최재웅 브랜더스 매니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군산 지역 관광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충해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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