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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특별자치도,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지구 공모

한림읍, 구좌읍, 성산읍에 3년간 60억원 투자 예정(1개소당 약 20억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어촌 개발로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 특화개발) 신규지구 3개소를 공모한다.


사업대상은 제주시 한림읍, 구좌읍,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으로, 2023년도 신규사업 지구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개소 당 약 20억 원씩 총 60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에 투자되는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방안 마련을 위한 산업육성기반 조성, 어촌 지역의 경관적 가치를 살리는 지역경관 개선,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지역역량강화로 구분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리)에서는 오는 7월 20일까지 행정시(해양수산과 및 마을활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이후에 행정시 및 도청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지구 3개소를 8월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다양한 소득 창출을 지원해 어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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