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항공서비스과에서는 지난 5월 30일 관광관 항공 실습실에서 '제6기 항공서비스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항공서비스과 재학생과 자매대학인 중국 성도항공직업기술대학 항공서비스과의 복수학위 수료생이 참여해 ON-OFF LINE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모범상 수여, 교육과정 관련 영상 시청, 송별사 및 소감 발표, 한중 합동 기내서비스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중 합작시연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강의가 진행되지 못한 아쉬움을 한중합작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 복수학위 참여 학생 120명 전원이 수료했다.
항공서비스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제주관광대학교와 중국 성도항공직업기술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복수 학위 프로그램이다. 1+1+1 형태의 3년 전문학사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중국 성도항공직업기술대학 2년, 제주관광대학교 1년으로 총 3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수학위 수료생들은 제주관광대에서의 수학을 통해 유명 호텔 및 리조트 현장실습, 다양한 교육 체험 활동 및 항공서비스 특화 교육 과정을 거쳐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
이에 김성규 총장은 "제6기 복수학위 프로그램 수료생 전원 모두 축하드리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항공 서비스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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