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애플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아이폰SE3 모델이 예상외로 부진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SE3 모델이 흥행하지 못한 이유는 아이폰SE2 모델과 동일한 변화 없는 디자인과 낮은 7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 등 출시 전 기대 스펙보다 낮은 수준으로 혹평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쟁 제조사인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3, 갤럭시A23 모델은 청소년폰, 효도폰 등으로 인기를 끌면서 연일 판매량이 상승하는 추세다. 갤럭시A53 모델과 갤럭시A23 모델은 저렴한 출고가 대비 높은 스펙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중 특히 카메라 화소가 높아 젊은 층 사이에서도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높은 스펙을 갖춘 가성비 모델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재고 소진을 위해 공시지원금이 조정된 갤럭시노트20, 갤럭시Z플립3, 갤럭시S21 등 이전 플래그십 모델을 찾는 고객도 많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신제품 보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스펙의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할인정보 공유카페에서는 가성비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A53 모델과 갤럭시A23, 아이폰SE3 등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S21, 갤럭시S22 모델을 즉시 할인받아 구매하는 방법과 아이폰13, 아이폰12, 아이폰11 시리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 등의 정보를 게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관련 용어를 상세하게 풀이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의 차이, 구매 시 주의할 점 등을 안내하면서 초보자 구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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