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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일동제약 주가 하락세…이유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평가 지표 '낮음' 영향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동제약 주가가 하락세다.

 

26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5%(600원) 하락한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은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평가 지표가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 단계로 평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월 3주 주간 코로나19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 단계로 평가했다. 지난 4월 4주 주간 위험도가 '중간' 단계로 평가된지 3주 만이다.

 

앞서 관련 지표가 마련됐던 지난해 11월 2주 차의 전국 위험도가 '낮음', 수도권은 '중간'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 1월 1주 비수도권이 '낮음'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줄곧 중간~매우 높음 선을 오가며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을 기록한 적은 없다.

 

방대본은 "의료대응역량의 안정세, 확진자·60세 이상 발생·사망자·위중증 환자의 지속적인 감소세를 고려하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위원회 의견을 종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신규 변이 유입 및 국내 확산 위험성 증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돌파감염 우려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고위험군 및 해외입국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변이 감시를 강화하고, 신규 변이에 대한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를 주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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