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금호전기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44분 기준 금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23.83%(610원) 상승한 3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기아가 택시 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위한 보급 확대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는 이날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함께 최근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와 택시 업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니로 플러스' 택시 모델을 통한 친환경 전기택시 대중화를 가속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금호전기의 종속회사 사업 부문은 일반조명, LED조명을 생산하는 조명전문업체로 주요제품으로는 형광등 및 일반조명, LED조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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