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부산주공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부산주공은 25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28%(140원) 오른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부산주공은 23일 16.42%, 24일 20.00% 급등한 바 있다.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생산 거점 설립에 이어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 분야에 50억 달러(약 6조 3천억 원)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 수혜감도 작용 중인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석해 탄소배출 감소, 수소산업 발전을 말한 바 있다.
한편 부산주공은 자동차부품 제조 및 가공업을 주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대차 등을 최종 고객사로 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지난 6일에는 수소엔진 트럭의 브레이크 부품 양산 수혜감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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