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안흥 스카이포레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시공예정사로 반도 건설이 참여하며, 반도 유보라 리버스카이가 결정됐다.
단지는 수요가 많은 74A,B와 84A,B,C 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규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2층의 627세대로 갖춰졌다.
해당 단지는 중심 상업 시설이 밀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관공서를 비롯해 대형마트가 들어서 있다. 교육 시설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아이를 키우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녹지공간과 산책로는 물론 친환경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졌다.
이어 안동IC, 동안동IC 등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 등을 통해서 동서남북 전국 어느 지역이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원도심이 그동안 낙후되는 바람에 개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모집필증 획득과 시공예정사 선정으로 본격적인 아파트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역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 이슈가 눈에 띄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으로 주택 소유와 세대주, 거주지역, 중복 가입 배제 요건을 갖추면 조합원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0월까지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