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서울 지하철 역사 상가에 밀키트 전문점이 들어선다.
지난 17일 서울교통공사는 밀키트 전문브랜드 '원셰프의 행복식탁'과 5월 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거밀집도가 높은 역사에 입점해 출퇴근 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과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신성장 본부장은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비 패턴이 변화했고, 공사는 그에 발맞춰 밀키트 사업과 같은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 시민의 니즈를 충족시켜 이용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키트 전문점은 행당역, 장한평역, 굽은다리역, 고덕역, 남한산성입구역에 입점하며 8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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