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대주산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22%(420원) 오른 4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세계적인 곡물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식료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의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식량 가격 상승으로 식료품에 대한 수출을 막고 있는 국가가 14개국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CNN에 따르면 인도와 카자흐스탄 이집트 코소보 등이 밀수출을 중단했고 인도네시아는 팜유, 아르헨티나는 콩기름의 원료인 대두 수출 금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주산업은 1962년 설립된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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