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이 창업 7년 만에 CI(Corporation Identity)를 새롭게 교체했다.

올스웰의 이번 CI 변경은 공기 분야의 토탈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 가치 제고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보인다.

올스웰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한 새 CI는 공기의 시각적 심상을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신선한 공간의 공감각적 심상을 청정한 컬러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고 생활하는 공간을 청정하고 신선하게 만드는 올스웰만의 기술력과 해결 방안을 담고자 했다.

또한 기존 올스웰 CI의 심볼·워드마크의 형태적 특성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효과적인 가독을 위해 CI에 의도적으로 리듬감을 주어 디자인했다.

올스웰은 창사 이래 기업의 핵심기술인 ‘공기유동제어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와 생활분야에서 지속적인 레퍼런스를 쌓으며 고객과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오고 있다.

특히 철강, 자동차, 중공업, 화학공정 등 다양한 산업 제조 현장의 산업 공기질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동시에 지하철 승강장, 실내체육관, 병원, IDC 등 사람들의 일상 공간을 대상으로도 생활분야 공기기술 사업 영역도 넓혀 나가고 있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앞으로는 벤처기업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올스웰이 되기를 기대하는 뜻에서 CI변경을 결정했다”며 “Brilliant Expert Group(믿을 수 있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국내외 고객들이 ‘깨끗한 공기’의 이미지를 연상하면 올스웰을 떠올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슬로건은 핵심을 명확하게 표출할 수 있는 간결하고 압축된 문구를 통해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시켜주기 위한 수단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 요소(Brand Identity Element)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새 CI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기존 고객사에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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