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30 (토)

  • 서울 19.0℃
  • 흐림제주 21.6℃
  • 구름많음고산 22.4℃
  • 구름많음성산 20.7℃
  • 구름많음서귀포 22.3℃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달샤벳 출신 세리, 항생제 부작용 호소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세리가 항생제 부작용을 호소했다.

 

세리는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붕대 감은 손가락 사진을 게재하며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음 베이글을 자르다가 손가락을 베었을 때부터다. 저때만 해도 바로 병원 가서 세 바늘 정도 꿰매고 2주간 조심 좀 하면 아무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실밥 제거 못함)”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상풍주사부터 항생제주사 등 엉덩이주사 세 방이나 맞고 항생제약 일주일치 처방받아서 열심히 먹었는데 정확하게 일주일 후 항생제부작용으로 인한 두드러기 몸살 장염증상. 약 먹으면서 4일차 때쯤 위가 콕콕 쑤시고 허기진 느낌이 강했었는데 그게 위경련이었구나”라고 말했다.

 

또한 “J성향인지라 규칙적으로 너무 말을 잘 들었나보다 빨리 나아지고 싶어서 처방해준 약 꼬박꼬박 지키며 다 먹었는데 나랑 안 맞았는지 쎘는지 지금 너무 괴롭다”며 “요즘 스케줄도 많아지고 손 때문에 씻는 것도 불편하고 신경 쓸 것들이 몰아닥치면서 스트레스도 한작용 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세리는 “‘내 다리를 봐’ 활동 때도 너무 힘들어서 두드러기 올라와서 고치느라고 꽤 애먹었는데 그 증상이 지금 다시 올라옴. 여러분들 저처럼 항생제부작용 겪지 마시고 항생제 자체는 웬만하면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 몸 안에 있는 나쁜 균 유익균이 싹 다 죽어서 면역체계가 망가진다”며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싶다… 하 인생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한 세리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